[진천/CTN] 이병종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김기배)은 지난 3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윤혁헌)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청소년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랑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화영) 등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진천읍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및 장애인,청소년,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사업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봉화로타리클럽은 이날 지역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화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봉화로터리클럽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진천읍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짓기사업 등 진천읍 사회복지증진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