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NGO단체 등 인권교육 수요 증대에 따른 효과적인 공유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인권교육 강사 인력풀(POOL)을 구축했다.

인권교육 강사 인력풀(POOL)은 지난해 인권관련 민‧관 협력기구인 ‘함께하는 충북인권협의회(22개 기관‧단체)’에서 논의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현황과 추진체계를 파악하고 인권교육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인력구축방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차례 조사를 실시 후 총 73명의 인원을 구축 했으며, 매년 1차례 이상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권 교육강사 인력풀(POOL)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인권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인권교육 수요기관이 강사 섭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분야, 이메일, 활동경력 등 인권교육 강사정보는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북도 홈페이지 → 소통광장 → 충북인권센터 → 강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