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 모임과 만남 잠시 멈춤, 자발적 진단검사 당부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8. 23(월) 13:52
공주시보건소 전경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205~207)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공주#205)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4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지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동거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또 다른 확진자 20대 B씨(공주#206)는 앞서 확진된 대전 4851번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60대 C씨(공주#207)는 지난 2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위험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및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임과 만남을 잠시 멈추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공주#205)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4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지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동거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또 다른 확진자 20대 B씨(공주#206)는 앞서 확진된 대전 4851번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60대 C씨(공주#207)는 지난 2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위험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및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임과 만남을 잠시 멈추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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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