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는 복지사각지대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운동'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소외계층가정 등에 노후화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직장회원 20여명이 관내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업을 진행했다.

교체된 조명은 기존 전등과 비교했을 때 50배 이상 긴 수명과 최대 60%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또한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