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8월 18일에 진행되는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대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에 대한 현장대응 기술을 연마하고 직원간 기술교류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충남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팀을 결정한다.

구급 분야 경연은 박정승 소방장, 문혜진 소방교, 조서현, 김동현 소방사가 출전할 예정이며,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 부여 ▲약물 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간 소통 방법 등 전문소생술부터 돌발 상황 대처까지 적절한 대응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백승제 현장대응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는 대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홍성소방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