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소방분야 적폐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소방특별사법경찰 주도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수사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행위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훼손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기타 소방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적발 및 수사한다.

특히 화재 위험도가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관련 사회이목이 집중되었던 대상, 기타 소방안전 확보를 위하여 기획수사가 필요한 대상 등을 수사범위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위법행위에 대한 적발 및 수사를 통하여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기획수사를 엄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