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충남에서 펜션 등 휴양시설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 김동근 내포119안전센터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지도 ▲화재위험요인 제거 ▲소화기, 소화전 등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및 점검 ▲음식조리, 캠프파이어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내포119안전센터장은 "휴양시설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