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체육회 임원들이 경기력향상에 여념이 없는 도 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순회 격려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10. 8(금)~14(금)까지 7일간 개최된다.

충북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5위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D-100일 강화훈련을 종목별 훈련장과 대회출전 등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월15일 충북체육회와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노동영(주) 시즈너 대표이사(충북스쿼시연맹회장)가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을 위해 기탁한 삼계탕 480여마리를 고등부·대학부·일반부 팀과 선수에게 영양식으로 지원했다.

충북체육회 윤현우 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전국체전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충북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필승의 신념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수단에게 당부했다.

충북체육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별 종목별 도 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