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13일(화)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응과장 주관으로 지휘팀장, 각 안전센터장, 현장안전점검관 대상 현장활동 안전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현장활동 중 연이은 순직자 발생과 여름철 늦은 장마 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 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속동료구조팀(RIT)구성.운영을 통한 현장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안전사고 방지와 효과적인 대응활동을 위한 현장정보 확인 철저, 전국.도내 소방지휘관 영상회의 결과에 따른 업무추진 및 이행 철저 등이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소방서장 또는 재난대응과장 주관으로 각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준 서장은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