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7월 14일(수) 충북광역자활센터 교육장(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소재)에서 도내 식품제조가공사업을 추진하는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소규모 HACCP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도내 자활사업단 중 식품제조가공사업을 다수 추진하고 있으나, 추후 자활기업 출범 시 HACCP 인증 미비로 인한 판로 확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제반환경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 기술지원 정계훈팀장을 모시고 청주․청원․충주․제천․단양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집합컨설팅은 HACCP 인증의 필요성을 늘 체감하면서도 고가의 비용과 어려운 절차 등으로 인해 취득할 수 없었던 지역자활센터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코칭이다.

한편, 시설과 서류부분을 이원화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특히 시설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컨설팅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