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운영위원회(위원장 윤한명)가 지난 7일 폭염에 힘든 청천면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25대(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한명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청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유난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군운영위원회는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