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7일(수) 다중이용시설인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동와인터널은 포도주 문화부터 시음·체험까지 모든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문화공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 임시 휴장 후 이달 1일부터 개방했다.

이에 영동와인터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져 화재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사전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영준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자율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을 지도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인 만큼 소방시설 작동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