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 온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인배)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화재취약가구 15가구를 선정해 8년동안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은 온양여성의용소방대 38명의 대원이 자발적 성금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원 받은 가구는 향후 1년간 건물 및 가재도구 등 화재발생시 피해 정도에 따라 세대별 최고 1억 6천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에 주택화재보험은 최근 8년동안 온양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주택 화재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배 온양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 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 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