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월 25일 농협부여군지부 및 부여새마을금고와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맺고 굿뜨래페이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굿뜨래페이 기프트카드 디자인은 백제8문양전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카드종류는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이다. 7월 1일부터 농협은행부여군지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부여새마을금고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인 이유로 8월 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 카드는 평상시에는 충전 및 소비인센티브 혜택은 없지만 명절 등의 선물용이나 각종 행사의 시상금과 포상금의 지급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또는 설 명절시 등에 부정기적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굿뜨래페이 全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잔액조회는 카드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가맹점에서 결재시 잔액이 표시되어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부여군 공동체협력과장은 "굿뜨래페이에는 지역을 사랑하는 공동체정신이 담겨있다. 기프트카드는 이런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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