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 은하면남성의용소방대는 2021년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화재취약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천장에 부착되어 불이 나면 화재를 감지해 소화분말을 자동으로 분사하는 방식의 자동확산소화기는 주택화재 시 초기 대처 방안으로 유용한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은하면남성의용소방대 김문석 대장은 "울해 은하면 지역에 자동확산소화기 400대 설치를 목표로 6월 현재 약 150여대, 38% 정도 보급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인 11월 말까지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라며 "모든 가정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항시 대비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