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오는 16일과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최강 분야로 각각 나뉘며, 재난 대응 기술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교류·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 조직 구현과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 대회 구조 분야 경연에서는 최강소방관과 구조 팀 전술로 진행되며, 팀 전술 1위와 최강소방관 1~3위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아산소방서에서는 구조 팀 전술 분야에는 김보람 소방장과 박한용, 박성용, 윤성준 소방교, 김종호 소방사 총 5명이 출전하며, 최강소방관 분야에는 김동휘 소방사가 출전한다.

김장석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대원들의 개인·팀별 구조역량 등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준비로 향상된 체력과 기술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