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간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은 지난 2일 예산중앙초에 위치한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 겨루기 부문 로봇축구 연수'를 담당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피지컬컴퓨팅(디지털 기술 및 장치를 이용해서 정보를 입력하고 여러 장치를 통해 현실로 결과를 출력하는 것) 교구 활용 지원을 통한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와 로봇의 다양한 움직임 설계를 통하여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코딩교육과 프로그래밍을 배워 학생들에게 7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네오봇을 이용한 로봇 축구 대회에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융합과 연결을 가장 잘 대변하는 핵심 기술이고 미래의 꿈나무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활용한 로봇축구 경기를 함으로써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우리 공교육의 가치와 포용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예산 교육의 청사진과 기대를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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