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1일(화) 오전 소방서 훈련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대비 시연회를 실시했다.

시연회는 김영준 서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경연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대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한번더 점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오는 6월 8~10일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충북 12개서 대표들의 경연을 거쳐 우승을 차지한 팀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구급분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조분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