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우수정책 발표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5. 31(월) 20:30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1년 제 1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대덕구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자방자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발표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이하 대덕형 경제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대덕형 경제모델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내부 순환형 지역경제 구축에 초점을 두고 6대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에는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뿌리가 튼튼한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효적이고 과감한 장․단기 대책들이 포함돼 있다. 그 중에는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 수당,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등 파격적이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대책들이 망라돼있다.

박 청장은 대덕형 경제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 일자리 창출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일회성 정책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대덕경제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제모델을 발표하게 됐다"며 "머뭇거리기보단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주민과 함께 이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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