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일제 정비 완료
-자동화재속보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 일제점검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5. 24(월) 10:29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비화재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화재속보설비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비화재보란 '실제로는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인식해 소방시설이 작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비화재보의 원인은 음식물 조리·흡연 등 인위적 요인, 장마철 습기 등 외부환경적 요인, 노후화·관리 불량 등 유지·관리상의 요인, 시공 부적합 등 구조적 요인이 있다.
지난 3년간 공주소방서 화재 출동을 분석한 결과 총 2,119건의 화재출동 중 오인출동은 1,583건이고 이중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은 552건으로 26.1%를 차지했다.
특히 장마가 길었던 2020년에는 700건의 화재출동 중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이 216건으로 30.9%나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화재보는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려 실제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가 울려도 오작동으로 오인하고 대피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관내 자동화재속보설비 99개소를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 확인후 저장된 정보를 현행화 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완료했다.
류석윤 서장은 "실제로 발생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화재보란 '실제로는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인식해 소방시설이 작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비화재보의 원인은 음식물 조리·흡연 등 인위적 요인, 장마철 습기 등 외부환경적 요인, 노후화·관리 불량 등 유지·관리상의 요인, 시공 부적합 등 구조적 요인이 있다.
지난 3년간 공주소방서 화재 출동을 분석한 결과 총 2,119건의 화재출동 중 오인출동은 1,583건이고 이중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은 552건으로 26.1%를 차지했다.
특히 장마가 길었던 2020년에는 700건의 화재출동 중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이 216건으로 30.9%나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화재보는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려 실제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가 울려도 오작동으로 오인하고 대피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관내 자동화재속보설비 99개소를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 확인후 저장된 정보를 현행화 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완료했다.
류석윤 서장은 "실제로 발생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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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