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는 지난 20일(목)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신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그동안 특위 활동을 이끈 송오성 위원장은 지난 4월 구성된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자진하여 기후 특위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특위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위원으로 새로이 위원장을 선출하게 됐다.

신상훈 신임 위원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특위 위원님들의 좋은 지혜를 한데 모아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특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의회차원의 체계적인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1월 20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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