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전현희 위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합의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협력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실행 가능한 청렴 정책 시행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법령·제도 개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행을 포함한 4개 항목이 담겼다.

전현희 위원장은 "부패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세종시의회를 비롯한 공직자분들께서 반부패 청렴에 앞장서 청렴이 공직사회의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의 행보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청렴성을 제고 하기위한 구체적인고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져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상호 협력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