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5월「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주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김남진)와 공동으로 17일 청소년 2명과 쉼터 1개소에 꿈과 사랑을 담은 '희망박스'를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과 쉼터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시설(1개소) : 충북중장기청소년쉼터(복대동 소재), 학교밖 청소년 7명 생활
※ 청소년(2명) : 초등(1)·중등(1), 한부모가정

이번 행사는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생활의약품·목욕용품·라면·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해당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특히, 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에서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해 줌에 따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같이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