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경남의 교육 체험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공동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지난 9일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콘서트, 과학 마술, 과학 토론, 과학 실험, 과학 골든벨 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각 프로그램 사이에 두 기관의 직원들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일기와 각 기관 마스코트인 '기상이'와 '알파코니스'꽁트, 주요 시설물 체험 영상을 보여주는 등 과학 교육적인 내용과 더불어 간접적인 진로체험 등의 내용도 함께 선보였다.

이민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장은 "공동개관 1주년을 기념해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같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더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직접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