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가정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6개 가정을 선정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 기간 동안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45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상담(청주YWCA) 및 보호기관(여성긴급상담전화1366) 연계 등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수혜자인 강OO씨는 "가정폭력 피해를 당한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청주흥덕 경찰서 여청과 경사 김경우(☎ 043-270-3350)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황창선 서장은 "앞으로 2차 피해 방지 및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