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건축과(과장 김도형) 직원들이 지난 4월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신창면 궁화1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봄에도 이어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건축과 직원들은 고추 모종을 심으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궁화1리 안병선 이장은 "매년 어려울 때마다 찾아와 주는 건축과 직원들이 식구처럼 느껴진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건축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은 "농업인의 수고와 노력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도형 과장은 "앞으로도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