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년도 제2차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보완사업, 특용작물(인삼)시설 현대화사업, 원예시설 스마트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약 2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시는 전반적으로 원예 분야에 필요한 자재 및 시설 등을 공급해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자동화‧현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차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추후 잔여 예산을 고려해 3차 사업신청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사업 내용 및 지원대상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또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ongju.go.kr/far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신청자의 사업추진 능력 및 사업여건 등을 심사하고 원예‧식품 구조개선 분과위원회를 거쳐 5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차 사업 신청기간에는 기간을 혼동하여 신청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안내하고, 다양한의 보조 사업을 통해 공주시 농업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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