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α 강화
- 4월 27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 집합.모임 100명 미만 제한,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등 22시 이후 집합 금지
-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인원, 경로당.복지시설 임시 폐쇄
- 집합.모임 100명 미만 제한,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등 22시 이후 집합 금지
-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인원, 경로당.복지시설 임시 폐쇄
하성매 기자입력 : 2021. 04. 25(일) 22:34
[목포/CTN]하성매 기자 = 목포시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강화한다.
시는 4월에만 24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25일 호소문을 통해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동에 대해 4월 27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6일간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고,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집합·모임·행사 인원 100명 미만 제한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22시 이후 집합 금지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경로당.복지시설 임시 폐쇄 ▲진단검사 후 이동 금지 및 결과 통보시까지 자택 대기·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등과 협의해 2단계 격상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 자제 ▲기침.발열.인후통.근육통 등 초기 증상 발현시 외출·이동 삼가기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 문의 후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입과 코 완전히 가린 상태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강조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력 덕분에 코로나를 극복해왔다.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역에 철저를 기해서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연이은 확진자 발생을 알려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동안 안정세였던 목포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최근 잇따르고 있어서 n차 감염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4월에만 24일 현재 14명이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24일 발생한 확진자 6명은 모두 인근 지역 주민으로서 목포에 소재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아서 목포시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만 확진자 거주지와 목포가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어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최근 감염은 타 지역 방문시 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서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택 복귀 뒤 모임을 가졌고, 동석자들에게 확산됐습니다.
우리시는 확진자의 근무지, 방문장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CCTV 등을 통해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관련된 자세한 이동경로는 파악하여 검사 중으로 안전문자, 시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동에 대해 4월 27일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6일간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집합․모임․행사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22시 이후 집합이 금지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좌석수 20% 이내 인원만 참여해 예배․미사․법회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경로당과 복지시설은 6일간임시 폐쇄합니다.
진단 검사 후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자택 등에서 대기하여 주시고, 자가격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등과 협의해 2단계로 격상을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발현될 경우 외출과 이동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보건소에 문의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스크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린 상태에서 항상 착용해주시기 바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셔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목포는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력 덕분에 코로나를 잘 극복해왔습니다.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역에 철저를 기해서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성매 기자
시는 4월에만 24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25일 호소문을 통해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동에 대해 4월 27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6일간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고,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집합·모임·행사 인원 100명 미만 제한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22시 이후 집합 금지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경로당.복지시설 임시 폐쇄 ▲진단검사 후 이동 금지 및 결과 통보시까지 자택 대기·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등과 협의해 2단계 격상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 자제 ▲기침.발열.인후통.근육통 등 초기 증상 발현시 외출·이동 삼가기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 문의 후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입과 코 완전히 가린 상태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강조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력 덕분에 코로나를 극복해왔다.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역에 철저를 기해서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연이은 확진자 발생을 알려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동안 안정세였던 목포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최근 잇따르고 있어서 n차 감염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4월에만 24일 현재 14명이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24일 발생한 확진자 6명은 모두 인근 지역 주민으로서 목포에 소재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아서 목포시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만 확진자 거주지와 목포가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어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최근 감염은 타 지역 방문시 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서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택 복귀 뒤 모임을 가졌고, 동석자들에게 확산됐습니다.
우리시는 확진자의 근무지, 방문장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CCTV 등을 통해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관련된 자세한 이동경로는 파악하여 검사 중으로 안전문자, 시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동에 대해 4월 27일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6일간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집합․모임․행사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22시 이후 집합이 금지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좌석수 20% 이내 인원만 참여해 예배․미사․법회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경로당과 복지시설은 6일간임시 폐쇄합니다.
진단 검사 후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자택 등에서 대기하여 주시고, 자가격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등과 협의해 2단계로 격상을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발현될 경우 외출과 이동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보건소에 문의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스크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린 상태에서 항상 착용해주시기 바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셔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목포는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력 덕분에 코로나를 잘 극복해왔습니다.
이번 위기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역에 철저를 기해서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성매 기자jyh758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