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난 22일 웅진백제와 수촌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디자인한 관광홍보용 포토존을 관내 시가지에 설치했다.

의당면 주민추천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예산 3,500만원을 투입, 의당농협 인근에 '역사 문화의 고장 의당면'이라는 조형물을 세워 지역민이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특히, 정안천 생태공원과 수촌리고분군 등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새로운 이벤트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의당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웅진백제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포토존을 다중집합장소인 시가지에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의당면에서 좋은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