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황창선)는 상습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 가정 보호·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3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긴급전화1366충북센터, 청주 YWCA여성종합상담소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가정에 대한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보호·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심리상담 및 자립지원, 가해자의 교정치료 등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솔루션회의를 통해 위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