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인 ‘2021 단체장 연구모임 미래교육3.0’비대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됐다.

행사진행은 ▲미래교육 3.0 출범식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광재 국회의원 강연) ▲마을전문관공동체 주민교육 자치로 새로운 길을 만들다(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전문관 강연)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난항이 시민들의 평생학습 교육 현장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롭게 전개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빠르게 읽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학습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평생학습 관계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방향 모색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