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지난 20일 위험성 있는 주요 공장시설 두 번째로, 덕산읍에 위치한 BGF리테일에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BGF리테일은 59,555㎡ 규모의 대형물류창고로서,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강택호 서장은 ▲ 최근 대형 창고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점검 ▲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위험물이 있는 공장도 화재위험이 높지만, 대규모 창고시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며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와 더불어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관계자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