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2019년까지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