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관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신규 등록 대상자에게 메시지 카드를 전달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출산, 출산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및 보호자가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공주시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주소방서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신규 등록한 임산부에게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 우편 발송하여, 서비스 안내와 축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은 "우리 공주소방서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해 안전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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