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신동호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8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동아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은가비'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다온'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탐사몬' ▲장락청소년문화의집 'JOTA'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포롱' ▲청춘예찬 '환경동아리' ▲충주고등학교 '충주사랑' ▲충주상업고등학교 '나누는 기쁨(나쁨)'이다.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점이 기존 봉사활동과 다른 차별성 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의 활동 내용은 어르신 대상 정서지원 활동, 환경 및 인권 보호 활동, 교내 기초질서 지키기, 온라인 바자회 및 기부활동, 지역 문화재 홍보 및 정화활동 등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기 위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시기에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https://www.youth.go.kr)에서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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