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TN]최영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시 차이나센터 다목적홀에서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광주시와 중국총영사관 주최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중국 빈곤 퇴치의 성과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광주시 차이나센터에서 70여 점이 선보여지며, 온라인에서는 차이나센터 홈페이지에서 11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교류와 협력, 상생의 길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이 개최되는 광주시 차이나센터는 한‧중 교류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전시관,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중국어 강좌 등 다양한 중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