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2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해 그간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자 자체 모의평가를 지난 8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평가는 10개 종목 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등 4개 취약과목을 선별하여 응시 대상자들의 적응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대원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베테랑 교관들의 피드백을 받아 남은 기간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14명의 응시자 모두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