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신동호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분야 애로사항 해소 및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하여 지도·자문을 지원하는‘2021년 중소기업 파견기술지원단’운영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자동화, 정보화,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특허 및 수출입 기술컨설팅 중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이나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ebizcb.chungbuk.go.kr)에 게시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23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j3y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043-220-3242) 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043-230-9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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