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정기검진 및 출산을 위한 병원 이송 또는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630-0311) 또는 119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고품질의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만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는 안심하고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