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신동호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24일 14:00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3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이명순(여, 56세), 단체 국학기공(대표 조송예)을 선정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명순씨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수해복구 활동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 재난구호 활동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와 나무 옷 입히기 등 재능 나눔 활동까지 안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국학기공은 매월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체조와 손 마사지 등 시설 대상자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해 피해 복구 활동과 코로나19 대응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이웃들의 안전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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