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공유로(학습공유공간)' 플랫폼 운영을 시작한다.

공유로(학습공유공간)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발굴 지정해 지역 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플랫폼이다.

공유로 서비스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cile.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 중앙도서관 3층 슈룹3터(동아리3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휴무일인 월요일과 국가지정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최소 3명부터 6명까지 하루 최대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로 플랫폼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문화의 허브로 지역민의 정보접근성과 이용편의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민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041-530-66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