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군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단체인 향수회(회장 권정순)가 12일(금)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군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향수회는 33명의 회원들이 모금한 금액을 매년 200만원씩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