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법인이사 안상진)와 ㈜네오인터네셔날(대표이사 김회상)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해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안상진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법인이사, 장진호 ㈜네오인터네셔날 이사가 참석했다.

㈜네오인터네셔날은 국내 마스크 제조·유통업체로, 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의료취약계층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상진 법인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논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해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아주신 따뜻한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취약·소외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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