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4일 시청3층 탄금홀에서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체, 집수리 봉사단체 등 총 73단체의 팀장 및 회원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여단체 소개, 결의문 낭독, 이어달리기 기전달 및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는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어달리기 기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소원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에서 첫번째 기를 전달받았으며,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하여 희망과 기쁨이 되어 주길 바란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