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소장 전문택)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송악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당진시 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가구 및 저소득가구의 난방비 및 병원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택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종천 송악읍장은 "7년간 지속적이고 따뜻한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송악읍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현대제철의 H 선물상자(생필품), 현대오일뱅크의 나눔의 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의 떡국 키트를 전달받아 약 15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송악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마을 이장)이 협업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물품을 전달했으며, 송악읍 관계자는 “남은 집중발굴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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