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선옥 기자 = 청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현)이 지난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1만 매와 안마기 등 200만 원 상당의 건강의료기 3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와 건강의료기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2018년 청주시와 후원 및 봉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아동과 노인을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 지원은 물론, 집수리 등의 노력 봉사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형식적 후원이 아닌 회원 모두의 진심을 담은 모범적인 후원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무심천라이온스클럽 김세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이어 가실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