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군 학산라이온스클럽(회장 연규현)이 지난 26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160만원 상당의 10kg 쌀 54포대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학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규현 회장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영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학산면 지역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