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이모완, 민간단장 강연식)이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밑반찬을 단원들이 직접 조리해 준비하는 대신 준비된 물품을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실 관내 업체에서 갈비탕, 바나나, 떡을 구매했으며, 관내 주민의 후원으로 바나나 초코파이 32상자를 지원받았다.

단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결연가정 30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강연식 단장은 "단원 분들 모두 안전수칙을 유념하면서 활동하시기 바란다"며 "새로 부임하신 이모완 동장님께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