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119안전센터(지역대 포함)와 119구조대 등 현장 대원 대상으로 새해인사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구조.구급과 생활민원출동 등 일선 현장에서 '하나되는 국민소방, 함께하는 국민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하며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준수, 현장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재 추진하는 주요 업무에 대한 현장 출동 직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현장 활동 시 자신의 안전과 더블어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