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중구 박용갑 청장은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중구보건소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이 날 박 청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상태과 방역대응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저한 방역과 대응을 요청했다.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방역소독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지역주민 예방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기간이 연장된 만큼, 촘촘한 방역망 구축 및 꼼꼼한 선별진료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며,"구민 여러분께서도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